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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에이, 채널A] 기소당하면 망하는 이유

by 비정상이안되려는정상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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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이 남긴 이 유언들은 체포동의안 사태로 리더십을 시험받는 이 대표에게 또 다른 응답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오늘 고인의 발인식이 있었습니다.

추가로 취재된 유서 내용과 함께 첫 소식으로 전하겠습니다.

좌영길 기자입니다.

[기자]
영정 사진을 든 유족이 걸어 나오고 고인을 모신 관이 그 뒤를 따릅니다.

이제 운구차가 장지로 떠날 시간, 유족들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현장음]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작별하겠습니다.”

작별 인사까지 했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현실이 유족들은 믿어지지 않습니다.

[현장음]
(흐느끼는 소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전모 씨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유족 요청으로 친인척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전 씨가 남긴 자필 유서에는 이 대표와 검찰을 향한 말들이 담겼습니다.

"측근들 인성교육을 잘 시켜달라"는 말과 함께, "일을 시켜놓고 빠지느냐"는 취지로 이 대표에 대한 감정을 드러낸 걸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을 향해서도 "증거를 가지고 수사하라"며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성남FC 후원금 사건으로 고인을 조사했던 검찰은 유서 내용에서 향후 재판 등에서 증거나 쟁점이 될 내용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인은 지난해 검찰 조사 당시 네이버 관계자와 만난 사실은 인정했지만, 인사 차원일 뿐 후원금 요구는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전 씨 시신 부검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타살 정황이 없고 부검을 원치 않는 유족 입장을 존중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채널A뉴스 좌영길입니다. 라고 썼는데,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5일 ‘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 총회’ 행사에서 대학생들과 대화하며 이런 말을 했다.

 

“여러분이 만약 기소를 당해 법정에서 상당히 법률적으로 숙련된 검사를 만나서 몇년 동안 재판을 받고 결국 대법원에 가서 무죄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의 인생이 절단난다. 판사가 마지막에 무죄를 선고해서 여러분이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다. 여러분은 법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형사법에 엄청나게 숙련된 검사와 법정에서 마주쳐야 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앙이다. 검찰의 기소라는 게 굉장히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함부로 기소하지 않고, 기소해야 될 사안을 봐주지 않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변희재 고문에 따르면, 공무원 공직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유는 '경제적 이유'가 주된 이유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변희재 고문은 2018년 징역을 살던 시절,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며 죄가 없더라도 기소를 당하면, 변호사 비용이 일반인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액수이며, 그 억울함과 과거 살면서 실수했을지도 모를 덮어씌여질 죄목,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싸움때문에 천문학적인 '억'단위의 법률 소송 비용을 감당하느니, '나 하나 끝나면 모든 것이 끝난다.' 라는 깔끔한 결말의 유혹에 벗어나기 힘들게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위에서 지껄인 현재 대통령이 되어 공정과 상식, 자유의 의미를 새로이 써내려 가고 있는 윤석열 검사가 대통령 후보시절에 한말이 괜히 한 말이 아닌 것이다. 변희재 고문은 이어 차라리 '기한'이란 것이 존재하는 '특검'이 어떻게 보면 범죄인에 대한 '인류애'적인 구제책일 수도 있는 것이라는 말도 남겼다. [매불쇼 2023년 3월10일자, 29분05초부터

 

 

 

 

 

 

 

동아일보가 저런 발췌적인, 악의적인 기사를 쓴 이유가 궁금해져서 시간을 들여 찾아봤다. 

동아일보와 삼성의 인연도 표면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런 사실이 있었음도 알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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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기준 동아일보는 대표적인 극우 (광고주 빨아주기) 성향의 신문 중 하나이다. 같은 보수언론으로 평가받는 조선일보가, 주로 안보 이슈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중앙일보가 경제 이슈를 좀 더 다루는 데 비해 동아일보는 문화 분야를 더 다루는 경향이 있다는 인식이 있다. 실제 창간 당시 사시(社是)도 민족주의, 민주주의, 문화주의였다.

 

동아일보는 "친재벌 성향"을 드러내는데, 광고주 즉 매출을 일으켜주는, 돈을 주는 주인이기 때문이다. 그 배경에는 삼성그룹이 있었다.  1998년 외환위기 IMF 직후 동아는 파산 직전까지 몰렸다가 삼성생명으로부터 500억 긴급대출을 받아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그 대출의 배경에는 삼성 오너 이건희와 동아일보 오너 김병관의 사돈 관계가 있었던 것. 김병관 회장의 차남인 김재열이 1999년 이건희의 2녀인 이서현과 결혼한 것이다. 김재열은 이후 제일모직 사장,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을 거쳐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이 된다.

 

이 때문에 중앙일보만큼이나 삼성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언론으로 꼽힌다. 말 그대로 비판 기사 한 번 썼다가 대기업에서 광고 빼버리면 회사가 흔들리기 때문에 언론사들이 대기업 눈치를 보면서 알아서 기는 행태가 만연하게 되었다.

 

동아일보

 

 

지난 10년간 정부 지원금을 가장 많이 받은 신문은 조선일보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언론재단으로부터 제출받아 구성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최근 10년간 계란판신문인 조선일보의 직접 지원금 누적액은 총 41억3천844만원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이 최근 10년간 (2011~2020)까지 언론사에 직접 지원한 언론진흥기금 총액은 총 375억2천364만9천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총 41억3천844만원, 전체의 11.02%가 조선일보로 흘러갔다. 2위는 동아일보로 47억215만8천원, 3위는 중앙일보로 40억35만7천원이었다. 조‧중‧동 3개 언론사가 전체 언론사 지원금의 32.0%를 받아갔다. 순이익이 나는데도 '나라돈'은 눈먼 돈이냐, 왜 세금을 가져가는건지. 

 


보수주의 계열 신문으로 분류되면서도 이따금씩 모두까기 성향의 칼럼이나 사설을 게재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홈페이지 기사 댓글에서 강성 보수 지지층으로부터 칼럼 기고자에 대한 비난이나 ‘똥아일보’, ‘사설을 쓴 기자는 누구냐’ 같은 반응이 나타난다. 그래도 어쨌거나 기본적으로는 극우 성향이라서 민주당계 정당이나 진보 계열에는 호의적이지 않다.

 

 

 

 

 

 

 

 

 

현재 답은 '민주당' 만이 답입니다.

주관식이 아니고 객관식 입니다.

답을 쓰지 않으면 그냥 오답이 됩니다.

둘중하나 골라야 하는데 진보 (진짜보수) 민주당 당원이 되어 봅시다.

넓지 않은 식견이지만,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1,000조의 경제적 손실이 있다고 대선 운동 기간에 예측을 했습니다.

현실이 되었습니다. 나라가 작살나는 중입니다.

어떤 평론가들은 '바보' '모자라네' 하는데, 제가 보건데, 엄청난 악질이고 공감 능력이 없습니다. 

 

 

 

당원이 되어 주세요.

 

[이재명] 검찰과 언론로 인해 위기에 처한 ···당직 개편안 만지작

민주당 당원 가입 더불어민주당 국민과 더불어 함께 하겠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theminjoo.kr 민주당 당원 가입은 해외에서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위기에 처하게 만든 것은 검찰의

sajeongja.tistory.com

 

 

 

 

 

한국에서 기소를 당하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더라도 인생이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통령 후보자 시절 이런 말을 공공연히 했는데요. 무슨 말인지 자세한 설명을 해주세요. [챗지피티에 질문하였습니다.]

 

 



[챗봇 답변입니다.] 한국에서 기소를 당하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더라도 인생이 망한다는 말은, 형사사건에 관여한 사람이 검찰 수사나 재판 절차 등을 거치면서 이미지나 명예가 크게 훼손되어 사회적인 비난이나 불신을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직장이나 사회적 지위, 경제적 지위 등에 대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물들이나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경영진, 고위공직자 등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이 지속되면서 취업, 사회활동, 경제활동 등의 여러 분야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는 형사사건 관련 뉴스나 정보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기 때문에, 무죄 판결이 나온 후에도 이미지가 회복되지 않고 계속해서 사회적인 비난과 논란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더욱이 소위 '정치적인 참견'이 많은 한국의 사회 문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기소를 당하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더라도 인생이 망한다는 말은, 형사사건이 해당 인물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사용되는 표현입니다.